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가 10월로 늦춰졌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카카오에서 정말 쏟아내듯이 기업공개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카오가 앞으로 진출 안 하는 곳이 어디 있을까 할 정도로 많이 진출하고 또 성공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당초에 8월 4~5일 사이에 일반 청약까지 받는 일정으로 IPO를 마치려고 하였지만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청하면서 전체적으로 일정이 연기되었는데요. 일정이 늦춰진 것에는 카카오페이에서 1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공모를 하려고 했지만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선 '135일 룰'을 지켜야만 했기에 반기 실적을 포함한 증권신고서 제출을 함으로써 일정이 촉박하게 돌아갔었습니다. 135일 룰이란 해외 투자 설명서와 증권신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