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가미 구니오는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에서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장기적으로 보면 일정한 특징을 가진 4가지의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 상황은 마치 사계절이 있는 것처럼 보편적으로 움직이는 패턴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 장세는 경기 순환과 맞물리면서 상승과 하락이라는 반복적인 패턴을 보입니다. 경기가 회복될 때는 활황기라는 호황 국면이 있고, 그것이 한계에 도달하면 후퇴기에 들어가서 침체기로 이어지는 불황 국면이 존재합니다. 경기순환이 4가지로 나누어지는 것처럼 주식 시장도 4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라가미 구니오가 언급한 4가지, 금융 장세, 실적 장세, 역금융 장세, 역실적 장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융장세 금융 장세는 불경기의 주가 상승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